국내 최고의 재즈 거장들이 대구를 찾는다.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한국 재즈의 거장들이 펼치는 `레전드 오브 재즈 스페셜 콘서트`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고 재즈 피아니스트 신관웅을 비롯해 색소폰 김수열, 트럼펫 최선배, 클라리넷 이동기, 드럼 임헌수와 1960년대 `빨간 마후라`로 유명한 쟈니브라더스 출신 보컬 김준, KBS 관현악단 베이스 출신 장응규 등이 참여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아시아 대표 드러머 최치우와 7080세대를 대표하는 보컬 임희숙, 재즈보컬 최용민 등이 함께 출연한다.공연 곡으로는 루이 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 메이벨 머서의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 웨이(My way)`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약 100분 간 진행된다.입장료는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606-6131/3, artcenter.daegu.go.kr)으로 문의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