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4년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및 밭농업직접지불제사업 이행 점검을 위한 토양검사를 9월 하순부터11월 상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및 밭농업직접지불제 사업은 농업인등에게 사업계획 수립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며 국제적인 농업 협상 등에 따른 시장 개방 확대에 대비,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 생산 농가의 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한 제도이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토양검사를 통한 이행 점검을 받아야 한다. 이번 행점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리동당 1~2점을 표본 선정,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칼륨등 3개 항목에 대한 화학성분을 검사하게 된다. 검사결과 2개 항목 이상 기준 초과 시 1차년도는 시비지도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되며 같은 필지가 2차년도에도 불합격시 지급제한 및 등록제한 기준을 적용 받게 된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급제한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과다시비로 인한 도복 필지가 생기지 않도록 시비처방에 의한 지속적인 토양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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