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를 위한 사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0월 14일∼10월 16일까지 3일간 국가 재난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성주군은 대규모 수질오염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주요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이번 사전회의는 칠곡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민간기업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수질오염 사고발생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예기치 못한 문제상황 변수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원열 부군수는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원들의 개인역량 강화로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조직역량으로 발휘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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