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지난 8월 22일 결혼이민여성 대상 식사랑농사랑 농촌체험행사에 이어 9월 19일 달성군 화원 마비정 팜스테이 마을에서 베트남 등에서 온 결혼이민여성 25명이 참석해 우리 쌀 가공식품(오색 영양주먹밥, 찹쌀 수제비) 실습과 가을 열무수확체험 등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금번 체험행사는 대구농협이 농촌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우리 쌀로 만드는 음식 실습을 통하여 전통고유의 음식을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올바르게 전승하고, 다문화가족의 화목한 가정생활 유지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다.이날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마비정마을 부녀회(회장 김태분)의 지도아래 오색 영양주먹밥과 가정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식인 미역찹쌀 수제비 등의 쌀 가공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가을열무 수확체험 등으로 우리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했다.또한 이날 행사에 대구농협은 “우리 농촌의 고령화 된 인구구조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활기찬 농촌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조해 나가겠다.“며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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