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는 19일 오후 2시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치매예방’건강강좌를 운영했다.이날 강좌는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음악심리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에서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하고자 악기연주, 지나간 노래 부르기, 나의 과거회상 등을 통해 상지기능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조기선별검사의 필요성과 조기발견·치료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보건소 치매예방사업과 치료비지원에 대한 사업안내도 실시했다.이날 강좌에 참석한 박모씨는 “음악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치매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게 됐고, 조기에 검진을 해서 치료하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가 얼마전 문을 열고 달성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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