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부설 적십자장수대학이 제1회 총동창회(회장 황국남)를 지난 19일 오전 11시 상주시민체육관에서 내빈과 각 기별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부시장 민인기,  이윤식 도의원, 장미향 경북지사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임주원 적십자봉사회상주시지구협의회장, 적십자장수대학 동창회 기별 회장 등 지역의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개회식은 상주적십자병원 총무과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회자의 경과보고를 통해 적십자장수대학 개설 목적이 사회활동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역사회 노인들이 즐거운 삶을 영위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자세를 갖도록 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노인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보급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임을 동창회원들과 내빈들에게 강조 했다.  또한 이러한 목적으로 2001년에 장수대학을 개설, 현재 제14기생이 수강중에 있으며, 2001년부터 매년 1년 과정으로 1,1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상주적십자병원 이상수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에 옷깃이 여미어지는 초가을에 장수대학 총동창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돼 정말 반갑다” 고 인사를 했다. 또한 이윤식 도의원의 축사를 마지막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행사는 고구려기획 진행으로 공연행사(섹스폰연주, 가야금병창 등)와 기별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손에 손을 잡고 전 동문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 등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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