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관광메카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문경에서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군악대 공연과 패기 넘치고, 절도 있는 의장대 공연으로 초가을 밤 문경의 하늘을 수놓았다국방부와 안동MBC 후원으로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지난 19~20일 양일간 모전공원과 문경새재, 오미자축제장에서 3군 군악대와 의장대, 취타대 2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문경 군악의장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특히, 오미자 축제장과, 문경새재에서 펼쳐진 퍼레이드와 게릴라 콘서트는 수많은 관중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으며,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3군 공연에는 시민뿐 만아니라 타 지방에서도 많은 관중이 찾아와 양일간 6,000여명이 관람했다.영주에 온 김모씨는 “군악 및 의장 공연을 즐겨보는데 경북에서 유일하게 문경에서 3군 공연이 진행돼 매년 즐겨왔다” 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년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중에 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다 더 확대해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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