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 및 인솔교사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 체험은『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단은 지난 17일 경산을 출발, 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한 후 2박 3일간 생태 숲길체험, 해양 바다체험, 독도 체험, 울릉도 섬 일주 등 즐거움과 놀이를 겸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8일 오전 국토의 동쪽 시작 우리 땅 독도에 접안해 아름다운 전경과 우리 땅의 소중함을 가슴깊이 새기고 느꼈다. 또한 ‘이사부길’을 걸어보면서, 동해 구름 밖에 한 조각 외로운 섬, 아무도 내 땅이라 돌보지 않을 적에 우리 땅 독도를 지켜온 안용복 장군의 독도 수호 의지를 가슴 깊이 새기는 교육의 장이 됐다.여영희 교육장은 “독도 체험을 계기로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나라와 이웃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세계로 미래 지향적인 사람으로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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