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3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달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제3기 달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은 2015~2018년까지 향후 4년간 6개 핵심과제와 56개 세부사업을 정해 중장기적으로 중점 추진하게 된다.6개 핵심과제로는 ▷사회복지 안전망 확충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  ▷민, 관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주민참여 활성화 ▷소통과 나눔의 뉴복지 공동체 ▷ 자립형 인재양성 ▷고용 및 일자리 지원서비스 활성화 등이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이번 공청회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안전망을 보다 강화하고 소통과 나눔의 새로운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TF팀을 중심으로 수립된 계획안 보고, 토론 및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제3기 달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이번 공청회 의견 수렴 뒤 자체심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대구시에 제출하면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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