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멘토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부여국립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멘토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동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서로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역사탐방을 통해 친밀감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역사도 쉽게 이해하고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역사탐방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기 선사시대, 2~5회기 삼국시대, 6회기 통일신라시대, 7회기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시대별, 역사별로 유명한 유적지를 탐방하며 선조들의 생활모습, 문화, 문화재에 대해 배우게 된다.김문오 군수는 “앞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찾아내고 개발할 수 있게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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