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안심체육공원에서 강대식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걸 국회의원, 허진구 동구의회의장,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주요 내외빈과 보육교직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보육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고무신날리기, 단체줄넘기, 6인7각달리기 등을 통해 그동안 어린이 보육에 힘들고 지친 마음과 몸을 다독거리는 하루였다. 보육교사를 위해 앞으로 보육매년 행사를 갖기로 했고 경기종목도 다양화하고, 특히 어린이들의 위치에서 바라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시설 종사자간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평소 영유아들을 보살피느라 쌓인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마음을 재충전하는 자리가 되고, 보육아동들을에게 한결 더 나은 보육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