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4일 오전9시30분 생활체육공원에서 ‘생활체육공원 및 국민체육센터 준공식’행사를 개최한다.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양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영양생활체육공원은 50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0년 1월에 착공해 올 8월에 완공됐다.영양생활체육공원은 면적 28,691㎡의 부지에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족구장 2면, 테니스장 4면, 볼링장 8레인, 인라인스케이트장 1면의 체육시설과 주차장, 광장, 놀이터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영양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2년 6월에 착공해 지난해 10월에 완공된 사업비는 총41억 원을 투입, 연면적 1,975㎡ 규모로 건물 1층에 헬스장, 강의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2층엔 다목적체육관, 코치사무실 등이 배치됐다.권영택 영양군수는 “생활체육공원 및 국민체육센터 준공으로 군민들에게 여가선용과 체육활동의 공간을 제공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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