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문화원 주최, 영천문화원 포은시우회가 주관한 제4회 포은 정몽주 선생 송축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몰려온 160여명의  참가자들로 행사장을 꽉 채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는 단심가와 백로가를 지정곡으로 해 포은 선생과 자당 영천 이씨 부인의 고결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는 평시조부(을부)와 사설시조부(갑부), 질음시조부(특부), 명창부(중허리, 엮음질음, 3곡창), 대상부(평시조, 우조질음, 온질음, 우시조, 엮음질음, 5곡창), 단체부로 진행했다. 대회장인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족의 얼과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한 시조경창대회를 영천에서 성황리에 치르게 돼 기쁘다”며 “포은 선생의 뛰어난 인품과 학식을 다시금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부 금상은 김수연(37, 경주시)씨가, 은상은 김운선(양산시), 동상은 강재일(50, 통영시)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명창부 금상은 최동일(청주시), 특부 금상은 박인숙(경주시), 갑부 금상은 김종국(청주시), 을부 금상은 전학인(56, 경주시)씨, 단체부 금상은 양산지회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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