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오는 26일 저녁 7시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인 삼각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영덕 삼각주공원 돗자리음악회’를 개최한다. 영덕문화예술협회(회장 강문종)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7월 25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열리는 돗자리 음악회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동호인들과 지역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이번 공연에는 4분음표, 오십천아코디언, 통기타동호회, 산바들 색소폰, 사랑의 하모니 등 지역의 문화예술동호인들과 지역청소년들이 함께 참여, 깊어가는 가을 밤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웃 시, 군의 문화예술동호인들의 우정출연도 예정돼 있어 지역 간 문화교류를 통해 문화예술동호인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돗자리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작은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동호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돗자리음악회에 보여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알찬 공연프로그램을 구성, 지역민을 찾아갈 예정이오니, 가족, 친구, 이웃 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서로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