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역특화사업으로 경로당 일거리 창출사업을 전개한다.경로당 일거리 창출사업은 달성군이 지난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개하고 있는 공헌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과의 연계로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군은 사업예산을 2007년 5억6천만원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8억6천만원을 편성해 점차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도 경로당일거리 창출사업 550여개,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1,289여개, 시장형 101개, 복지형 126개 등 총 2,066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군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로당일거리창출사업을 통해 2010년 대구광역시로부터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노인복지기여 노인일자리사업 부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경로당일자리사업을 비롯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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