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6~29일까지 4일간 국제우호교류 도시 베트남 꽝남성 땀끼(Tam Ky)시 대표단(단장 응웬 반 루어) 공식 방문에 따라 달서 웃는얼굴 마라톤대회 참여 등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을 펼친다.달서구와 베트남 땀끼시는 2011년 7월 12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이 기간동안 응웬 반 루어 땀끼시 인민위원장(땀끼시장)을 단장을 필두로 구성된 대표단 15명이 달서구를 방문한다.특히 대표단은 전국규모 달서구 최대 축제인 ‘웃는얼굴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각종 문화체육관련 사업 등을 체험하고, 응웬 반 루어 인민위원장 등 5명은 직접 5km 코스에 참여할 예정이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3년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베트남 땀끼시와 돈돈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는 문화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문화가 꽃피는 매력도시 달서를 적극 홍보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새로운 다문화 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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