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북부권역 주민 15만 명의 숙원 사업인  북구미 IC가 제2014년 제1회 추경예산에 용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   구미시 원평동 및 선주원남동, 도량동 등 구미 북부권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인근 IC와의 거리가 멀고 교통정체로 고속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지속적으로 IC 신설을 요구해왔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2014년 3월부터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의를 시작 후, 수차례 업무협의를 통해 북구미 IC 필요성 및 입지여건 설명 등 사전 협의를 거쳐 제2014년 제1회 추경예산에 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타당성 조사용역이 완료되면 한국도로공사와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 대해 협의 후 국토교통부에 연결허가를 신청,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북구미 IC가 신설되면 김천혁신도시와 KTX김천·구미역 접근이 쉬워지며 북부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심지역 교통량 분산으로 도심지 교통정체에 해소돼 구미공단 기업체 물류비 절감,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도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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