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수현 의원(사진.중구, 명륜, 서구동 지역구, 3선 의원)이 이번에는 안동시평생학습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평소에도 평생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를 하던 중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안동시평생학습조례 개정안을 지난 15일부터 10일간 회기로 열리는 제164회 정례회에 발의했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에는 읍, 면, 동별로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거나 지정해 운영할 수 있는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련 조문을 보완해 평생교육지도자의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안동시평생학습조례는 2004년에 제정됐고, 2011년에 한 번 개정돼 시행돼 오던 것을 이번에 재개정하게 되는 것이다.조례개정안을 발의한 김수현 의원은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존의 평생학습센터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활동도 더욱 폭넓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평생학습도시인 안동이 평생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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