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기업활동에 제약을 받는 규제개혁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월초까지 경제, 문화관광, 농정, 환경, 산림, 보건복지 6대 중점분야 14개 관련단체와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기 위한 규제개혁 현장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먼저 지난 23일 수요자 중심 ‘현장 밀착형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4대 중점분야 단체와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이날 문화예술단체, 외식업·숙박업단체, 환경관련단체, 사회적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서원 영주 부시장은 규제개혁의 필요성, 현실태, 중앙정부 추진방향, 영주시의 추진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분야별 규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동참을 호소해 공감대를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경제, 문화관광, 환경 관련 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초까지 규제개혁 6대 중점분야 수요자·현장중심 간담회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들리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자치법규 소관 사항은 자체 해결하고 법령사항은 중앙정부 등에 개선 건의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규제개선 사항을 접수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이와 함께 시는 등록규제 10%감축을 위해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통한 상위법령 개정·폐지사항 미반영 조례규칙이나 시대상황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 등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 규제개혁을 위한 자치법규 일괄폐지안을 추진 중에 있다.또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 민생안정과 관련된 중앙법령  개정 과제를 발굴해 경북도와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성공적인 규제개혁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는 ‘힐링중심 행복영주!’실현과 등록규제 10%감축을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개최와 10월 중 전문가 초빙 규제개혁특강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간담회를 주관한 서원 영주 부시장은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규제 애로사항이 하루빨리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기를 기대하면서 관련 공무원들의 긍정적 마인드 의식 확산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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