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시에서 열린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포항시가 지난 23일 필로스호텔에서 임원 및 선수단,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성적 보고, 단기 반환, 우승기 및 우승컵 전달, 최우수선수상 및 지도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우수선수상은 테니스 남자학생부가 2부 1위를 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준 이호승(포항장성고) 학생이 수상했으며, 도민체전 25개 종목별 우수선수와 지도자, 가맹경기단체장, 학교장, 서포터스 등 도민체전 6연패 달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 체육회장)은 “포항시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노력했기에 도민체전 6연패를 달성 할 수가 있었다”며 ”도민체전 6연패를 통해 53만 포항시민이 경북 제1도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고, 앞으로 포항체육이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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