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상습침수지역, 급경사지, 위험소하천 등의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구면 금호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호 1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올해 완공으로 재해위험지구로 부터 해소됐고 배수펌프장 건설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자, 공장 20동, 농경지 78ha 등의 침수피해를 방지했다.영덕읍 남석리 시가지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시공 중에 있는 남석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105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우수저류조 10,000㎥의 규모로 설치되며 올해 11월 완공되면 주택 및 상가 119동의 침수피해로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 시 우수저류시설 지하부는 우수기간 비상시 저류조로 활용하고 지상부는 공원, 주차장 등 편익시설을 설치해 주민복지 및 시가지 교통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덕읍 대탄리 해일위험지역인 대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잠제 380m에 138억 원, 붕괴위험지역인 강구4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0억 원, 축산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 10억 원, 창수면 우장골소하천 정비사업 12억 원, 사당골소하천 정비사업 10억 원 등을 투자, 재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안전영덕 건설의 빠른 실현을 위해 소방방재청, 경북도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2015년 재해예방사업 국도비 예산 확보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