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과 달성1차 산업단지관리공단은 25일 기업체의 신규 인적자원 확충을 지원하고 올해 졸업예정인 지역특성화 고교생의 조기취업을 유도하고자 대구 현풍면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14 특성화고교생·강소기업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대구시 및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1차 산업단지관리공단, (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달성정보고, 경북기계공고, 대구공고 등 지역특성화고 14개 학교에서 졸업예정자 총 700여명이 방문, 취업진로상담 및 현장면접·채용 등 성공적인 취업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사원, 품질관리원, 사무관리원, 운전요원 등 총 160여명을 채용하기 위해 태경농산(주), (주)샤니, (주)모간, 삼성공업(주) 등 달성1차 산업단지 및 달성군내 소재한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 40개업체가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으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또한 구인업체의 구직자 현장 면접, 채용 및 상담 외에도 구인·구직 관련 각종 지원제도 안내, 정부 일자리정책 홍보 등이 진행되었고, 경일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에서도 참여하여 입시관련 정보 및 선취업·후진학제도 등을 안내했다.한편 달성군과 달성1차 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기업체들이 속속 입주해 가동함에 따라 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남은 하반기에도 소규모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및 종합 취업박람회를 개최,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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