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25일 `변화와 소통으로 구민과 공무원 행복찾기`란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합숙하며 간부공무원 연찬회를 갖는다.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6명이 참석해 서로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연찬회 첫 날에는 후배공무원 10명과 지역주민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만든 `간부공무원과 북구공무원에게 바란다`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시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분임토의를 거쳐 발표하게 된다.이튿 날에는 `위대함을 만드는 검투사 정신`을 주제로 한 계명대 배은숙 교수의 동영상 강의와 경상대 한상덕 교수의 `간부공무원의 공직관과 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고 연찬회를 마무리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구청의 중추인 간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과 후배 공무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원하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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