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3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01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워크숍에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한다.결핵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법정 감염병 중 2012년 OECD 회원국 중 국내총생산(GDP) 세계 15위에 달하는 안정된 경제수준에도 불구하고 회원국 중 결핵발생률, 유병률,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으로 2013년 `제1기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결핵조기발견, 철저한 환자 관리 및 지원, 결핵관리기반 강화의 3가지 추진전략으로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013년 지자체 결핵관리계획서 수립, 결핵환자 관리, 역학조사 실시, 업무담당자 교육 이수 등 9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와 2014년 대구시 특수사업으로 중학생 결핵발견사업, 소집단결핵관리사업, 보건소, 보건교사, 민간·공공결핵전담간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적극적인 민간·공공의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김영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 결핵관리사업에 중점적으로 매진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철저한 환자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도시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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