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224여개 어린이 집의 보육교직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가 안전한 행복보육 실현“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4 경북도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개최됐다.올해로 6회째로 맞는 이번 대회는 경북의 모든 어린이집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북 보육인 모두가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을 잘 가르 치고 키우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보육인 전원은 영유아 보육에 더욱 정진하며 “우리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다하겠다”는 안전선언문을 낭독 하고, 보육교직원 모두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 했다.특히 이번행사에는 경북연합회에서 각 시군 어린이집별로 모은 헌혈증서 500여장을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권혁철)에게 기증 했으며,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윤두규)은 헌혈은 인간이 베풀 수 있는 가장 헌신적인봉사이며, 현재 만성적인 혈액 부족 상태인 상황에 우리의 작은 노력이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했다.이날 행사에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73명에 대해 도지사표창 및 감사패을 수여했고, 제3부 식후행사에는 축하 공연 및 보육교직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린이집 교직원의 행복이 보육아동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보육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교직원의 처우개선 등에 아낌없는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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