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시장과 장윤석 국회의원, 박찬훈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새누리당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단계에서 영주시의 대형국책 사업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 및 사업의 조기 착공 등을 중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주시는 이 날,  영주 적십자 병원 건립,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영주다목적 댐 건설 사업,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 등 23건의 당면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2015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효문화진흥원 건립, 영주통합도서관 건립, 도시재생사업, 다목적 농업인교육관 건립 사업, 영주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국가직접사업, 국비지원 지역현안 사업 등 51건에 5,430억 원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전액 반영 될 수 있도록 장윤석 국회의원과 새누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장윤석 국회의원과 박찬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앞으로 영주시에서 계획?구상중인 사업,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했다.앞으로 당정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당정 간 긴밀한 협조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다 같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영주시와 새누리당은 이번 당정협의회가 지역의 현안사업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자체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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