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대표 인물 삼봉 정도전의 리더십과 사상을 다룬 “실경 뮤지컬 정도전” 공연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저녁7시 영주시 가흥동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뮤지컬 정도전”은 2012년을 시작으로 영주 아트파크에서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공연이 치뤄졌으며, 올해 3년차는 특별하게 삼봉 정도전의 생가였던 삼판서 고택 앞 야외에서 삼봉 정도전을 만난다. “실경 뮤지컬 정도전”의 무대는 150여평 규모로 무대 위 높이 7M의 소나무 숲과 절벽, 바위를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삼판서고택 앞 서천둔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무대디자인이 제작되었다. 이밖에도 공연의 흥미와 몰입을 높여 줄 특수영상을 비출 대형 영상 샤막 설치와 실경 공연의 퍼포먼스를 위한 대중적인 음악, 연출, 특수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시즌3 “실경 뮤지컬 정도전”의 줄거리는 기존 삼봉 정도전 생애를 서술하는 내용을 벗어나, 삼봉 정도전의 조선 건국 과정 리더십과 그의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음악은 대중음악 작곡가 이치우, 최성권의 곡동 작곡으로 진행되었다. 정도전의 대표곡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이번 공연의 출연배우는 “뮤지컬 영웅”의 주인공 “안중근 역”으로 활약했던 뮤지컬 배우 임현수(정도전 역)와 한국연극협회 영주지회장인 나진훈(이성계 역), 이수안(정도전부인 역), 김은환(최영 역), 오미영(이방원부인 역)이 출연한다. 시즌3 “실경 뮤지컬 정도전”은 영주 지역문화예술인으로서 나진훈 외 최규철(공민왕 역), 최미나(노국공주 역), 김명철(영주백성 역), 장영희(여인 역), 문명수(여인 역), MBC영주어린이합창단 등 지역문화예술인의 참여를 높여 지역 문화역량 육성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를 한다.무료로 진행되는 “실경 뮤지컬 정도전”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저녁 7 이전 선착순 좌석 입장이다. 야외 공연이기에 공연의 몰입을 위한 공연관람 예절과 질서의식이 관람자에게 필요된다.한편, 공연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영주시는 “풍기인삼축제”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낮에는 건강을 위한 “풍기인삼축제”를 즐기며, 저녁에는 삼봉 정도전을 노래하는 “실경 뮤지컬 정도전”을 관람하며 건강과 문화생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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