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을 연구하며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입주작가들의 릴레이전(개인전) Part5 전시회를 개최한다.Part5 전시는 10월 1일 수요일부터 10월 19일 일요일까지 최병규 작가(1전시실), 입주작가8명 단체전(2전시실)이 열린다. 최병규 작가는 자연의 초상(Potrait of Nature)_ 미완의 풍경너머... 라는 제목으로 (1전시실)에서 회화작품전을 펼친다. 작가는 영천에서 학부때부터 지금까지 미술교육을 해오면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 등장한 소나무, 강아지풀, 가지가 잘린 고목 등은 자연의 초상, 자연의 얼굴을 그리는데 주목한다. 고래와 나비의 의미는 작가가 갈구하는 자유, 희망을 은유하고자 도입한 상징적인 도구이며, 작가는 현재 놓여진 자신의 삶의 바퀴에 한 바퀴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가 작품으로 표현되고 있다.  “자연은 참으로 우리에게 시사 하는게 너무나 많다. 자연 속에서 언제나 나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일상 속 한 부분처럼 흔히 보이는 풀꽃하나 하늘빛 하나 모두가 그냥 그 자리에 차지하고 있으니 나또한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하니 어쩌면 보잘 것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그중에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에 존재의 의미를 찾기도 한다.”라며 자연의 소리와 빛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입주작가 단체전(2전시실)에서는 Part1~Part4까지의 전시를 마친 8명 작가(이두원, 이지현, 김원준, 장종용, 김태선, 박세호, 안진영, 유영환)들의 전시를 보지 못한 아쉬운 관람객을 위함과 스튜디오와 입주작가를 홍보하는 기간의 목적으로 단체전을 펼친다. 2014년 6기 입주작가의 릴레이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작가들의 만남이 있었고, 전시기간중 이곳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과 미술전문인, 언론·홍보담당 등과의 교류가 활발했다. 릴레이전의 작품발표를 통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더욱더 대외적으로 지속적인 홍보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미술문화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10월 1일(수요일)부터 5일(일요일)까지 영천문화예술제 및 영천한약, 과일 축제 부스 설치 현장에서 `예술로 즐기는 飛天大馬-영천난전’의 주제로 아트 퍼포먼스(시민참여 설치전)을 진행한다. 2015년 있을 ‘문화의 달’ 행사에 있어 영천의 상징인 ‘말’형상을 주제로 입주작가들의 창의적인 작업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예술행사를 공유 하고자 ‘말 형상에 나만의 창작 그림 그리기’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참여비(무료), 연령제한(없음), 체험 참여시간(자유) 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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