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오전11시 고윤환 시장을 비롯,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79회 문경시 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11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201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기금결산 승인안,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 1차 변경계획안, 그리고 10건의 조례안을 비롯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일자리 창출, 한전지중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 및 특별회계 182억 4,300만원이 증가된 4,827억 8,4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93% 증액하고, 상수도사업 공기업 특별회계는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 확대를 위한 배수관 확장공사 등 21억1,000만원이 증액된 152억300만원으로 기정예산의 16.12% 증액된 예산으로써 원안가결 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문경시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행정 사무감사로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 등 8개소에 대한 활발한  현장감사도 함께 실시하는 한편 총 297건의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감사를 실시한  결과 80건에 대하여 건의?촉구를 했으며 5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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