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호암리 주민들의 문화, 복지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호암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달 29일 낮 12시 고윤환 시장, 고우현 도의원, 권영하 부의장, 김인호 시의원,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협의회장, 김우진 개발자문위원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산북 창구초등학교 풍물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 됐다. 산북면 호암리 마을회관은 호암리 362-1번지에 시비 6천만 원, 자부담 3천 5백만 원, 총 9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19㎡ 부지, 연면적 99.41㎡의 현대식 건물로 호암 마을 행정과 주민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주민 친목 및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호암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회관 준공을 축하 드리고 앞으로 친목도모 및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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