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경북도가 세계문화유산추진단 조직 신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북도로부터 한시기구인 세계문화유산추진단 설치를 위한 자치법규 개정 등 시행절차를 통해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지산동고분군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전담조직 으로 단장을 5급으로 임용하는 등 3담당 13명의 규모로 3년간 운영 하게 되며, 1회에 한해 3년간 연장이 가능하다.또한, 대가야문화누리 운영에 필요한 인력확충을 위해 안전행정부를 직접 방문, 건의 하는 등 잰걸음을 하고 있다.한편, 세계문화유산 등재 효과는 관광객 수가 경주시 양동마을은  280%, 수원시의 남한산성은 40%이상 증가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산동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에 대비, 증가하는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기반시설들을 조기에 완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고령읍을 대가야읍으로의 명칭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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