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창수면은 지난 27일 옛 창수중학교 교정에서 ‘제8회 창수면민 만남의 날’ 및 ‘제6회 창수 전통 메밀묵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가주부회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전통 민속놀이 즐기기, 색소폰 연주, 국악 및 민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지며 흥을 더했다.특히 창수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메밀을 가지고 나와 운영한 먹거리 장터는 토속적인 고향의 맛을 느끼고 추억할 수 있는 체험거리로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 이날 행사는 창수면 체육회, 창수메밀영농조합법인(대표 권영찬),  창수면사무소, 지역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줬으며, 창수면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서도 참여해 출향인들과 함께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강덕구 창수면장은 “전통 향토 음식 계승, 발전과 지역의 화합을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면민과 출향인, 지역 기관사회단체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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