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인 손실방지와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을철 가축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기간은 1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이며, 광견병예방접종은 오는 6일부터 19일(2주간)까지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예방접종은 총 6종 77만2,650두로 소전염성비기관염 2,700두, 돼지열병.단독 혼합백신 2만8,300두, 돼지유행성설사 3,600두, 닭 뉴캐슬병 73만4,000수, 광견병 4,050두이다. 가축예방접종 방법은 소.돼지의 경우, 공수의사 13명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소는 예방접종, 돼지는 약품을 배부한다. 또 개(광견병)는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대구시 소재 동물병원(158개소)에 개를 데리고 방문 시 4,050두에 한해 선착순 예방접종할 수 있으나, 동물등록 대상동물에 대해서는 등록된 개체에 한해 예방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예방접종비는 소.돼지는 무료이고, 개(광견병)는 두당 2,000원을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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