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대구 북구청에선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문화·체육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1일부터 12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과 북구청 광장에서 “북구생활문화예술제”가 개최되는데 사생전시회와 연극공연, 북구합창단 정기연주회, 동춘서커스 공연, 7080 포크송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0일부터 산격동 연암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북구문화원 주관으로 “북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대구대 댄스팀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와 통기타 공연, 요들송, 민요,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공연전 오후 2시부터는 지역문화 평생교육원 외 7개 기관에서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해 지역주민이 평생교육 체험 기회를 갖도록 준비했다. 또 18일엔 관음공설운동장에서 대구칠곡청년봉사회 주최로 제20회 옻골문화축제가 개막된다. 이외에도 화합의 김밥퍼포먼스와 바이올린 합창, K-pop 댄스공연,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초중고생들이 참여하는 문예경연대회, 각설이 공연, 실버장기자랑, 주부골든벨, 제12회북구사랑 마라톤대회, 북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문화교육과(☎665-21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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