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1일 오전 도의회 별관 세미나실에서 전체 도의원 60명과 사무처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도의회 원구성 이후 원활한 의회운영과 발전방안을 위한 의원총회를 가졌다.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도의회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 논의, 토론이 있었는데, 경북도 정책기획관의 경북도 조직개편안 보고를 비롯한 김문수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전 경기도지사)의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에 대해 특강이 있었다.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은 “그동안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계획수립, 현지방문, 각종 안건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의원총회를 가지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의회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 우리 도의회의 실질적인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의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주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공식기구인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를 처음 설치해, 우리 경북도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큰 불씨를 지폈고, 앞으로 전국 지방 4대연합체와 함께 전국민 서명운동 등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위한 노력 전방위 전개해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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