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30일 동구 효목동 소재 조양회관에서 광복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중앙회 박유철 회장을 비롯해 전국 14개 광복회지부장 및 사무국장, 지역의 생존애국지사, 광복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곽대훈 달서구청장이 2006년부터 달서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해 각별한 예우를 다해 왔다. 2007년 시 최초로 광복회 사무실 개설 및 단체운영비 지원, 생존애국지사 위로 방문 등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사기를 높이는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숨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며 "이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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