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과 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30일 웨딩 아테네에서 `배려와 나눔의 행복한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7회 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엔 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민간 보건·의료·사회복지 시설, 기관 종사자,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사회복지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종사자의 기본역량강화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개최됐다.  지역복지네트워크 사례발표로 정병두 통영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의 `통영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사례`와 윤문주 사회복지법인 한사랑 대표의 ‘동구 지역복지네트워크 사례’의 발표가 있었으며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송미숙 웃음건강연구소 소장의 ‘웃음치료’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8년 제1회 워크숍을 시작으로 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례발표와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구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돼 지역복지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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