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읍민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23회 문경새재 주흘축제’가 지난달 30일 주흘산 자락 아래 주흘문화센터 옆 광장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읍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늘리고,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권원태의 줄타기 공연과 관내 유치원및 초등학교 학생들의 고전무용, 북가락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읍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색행사로 결혼이주여성들의 다문화패션쇼 및 베트남 국화인 연꽃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답고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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