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15일까지 시내버스 1658대 전 차량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점검한다.주요 점검내용은 하차문 안전장치 여부,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 여부, 미끄럼 방지 기능 등 안전점검과 내·외부 청결 및 내부 벽면 부착물 실태를 점거해 쾌적한 이미지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이밖에 안내방송, 노선도, 요금표, 현금함 점검 등으로 승객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상반기 일제점검 시 지적된 사항 중 승객 하차 시 안전감응장치 미작동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김종근 시 버스운영과장은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대비해 실시하는 이번 시내버스 일제점검은 시내버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운송서비스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전체 시내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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