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에서 주최한 꿈과 열정의 청소년 대축제인 제14회 LG Dream Festival이 지난 3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3만여 명의 지역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이날 1부 행사에는 시민스타킹, 청소년 가요제 및 그룹댄스 수상팀 공연이 진행됐고 2부행사에는 개식행사, 시상식, Opening 공연 등이 펼쳐졌다.또 청소년 가요제, 그룹댄스 대상팀 공연과 세계 40여 개국에서 펼쳐진 2014 세계 K-POP Cover dance Festival에서 북경지역 우승을 차지한 스타댄스팀이 게스트로 초청, 특별공연을 펼쳐 한-중 간 우정을 과시했다.2부에서는 조영구 MC의 진행으로 비스트, 빅스, B.A.P, AOA, 정수라, 진성, 문연주 등 국내 최고의 인가 가수들의 공연으로 구미는 뜨거운 가을밤의 열정을 내뿜어 열광의 도가니로 함께 빠져 들었다.올해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가요/그룹댄스 부문은 1,2라운드로 나눠 실시됐고 예선 1라운드는 서울, 부산, 구미 순으로 전국 권역별로 순회하며 실시됐다.1라운드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팀은 2라운드에 진출, 최종결선은 지난달 27일 공연을 통해 LG Dream Festival에서 최종우승자를 가렸다.   이날 청소년 가요부문 대상은 ‘Sweep’, 청소년 그룹댄스 부문 대상은 ‘왁오브 더 월드’가 차지했으며 청소년 가요, 그룹댄스 각 부문별 대상, 금상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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