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의회는 오는 7~8일 1박2일간 달성군 가창 스파벨리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서구의회를 초청해 합동수련회를 개최한다.이번 수련회는 지속적인 양 구 의정활동의 교류를 통해 자치의정 발전을 제고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상호 다각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양구 의회의원과 사무국직원 등 62명 정도가 참석한다.이번 수련회는 첫날인 7일 △ 개회식 △ 주제발표(의정활동 소감, 인생소감 등을 주제로 양 구의회 의원발표)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명상체험을 하고 둘째날인 8일은 △ 서구 섬유스트림 산업관광(첨단섬유소재 연구개발과정 견학) △ 상리양궁장방문(서구청소속 양궁선수 시범 및 양궁체험) 일정으로 진행된다.한편 양 의회는 지난 2003년 광주에서 제1회 합동수련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광주와 대구에서 번갈아 가면서 개최해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임태상 서구의회의장은 “이번 대구서구의회와 광주서구의회의 합동수련회를 통해 동·서간 화합을 돈독히 하고 자치의정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광주서구의회의원 여러분의 유익하고 편안한 서구방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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