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보다 열린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22명에게 노인의 날(2일)을 맞아 실버카를 지원했다.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 사회 진입 후 본격 베이비붐시대를 맞아  노령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달서구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56,698명(9.3%)에 달하며, 그 중 국민기초수급자는 노령인구의 8.6%인 4,898명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제3기 달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결과에 따르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 중 근골격계 관련 관절염이 62.5%로 가장 높으며,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버카를 지원해 안전한 일상생활과 보행의 자유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10월 첫날, 나눔의 감동이 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질고 선한 세상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나비효과가 되어 지역 곳곳에 널리 퍼져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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