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7일 달성군에서 두 번째 민생현장시장실을 운영한다. 다사읍 서재출장소 주차장에서 천막 현장시장실을 운영,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현장소통 시장실에서 권영진 시장은 환경미화원 체육대회에 참석해 최일선에서 대구시 환경정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족구경기에 직접 참여한다. 이후 환경자원사업소 사무실을 방문하고, 다사읍 서재출장소에서 출장소 직원 격려 및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다.이날 현장시장실에서 권 시장은 달성군에서 제시한 주요 현안 △폐기물 에너지화(SRF)사업 관련 △위생매립장 주민지원협의회 운영 △위생매립장 반입 폐기물 성상조사 △다사읍 서재리 용도지역 변경 등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민생취약지역, 현안문제 발생지역 등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시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는 장을 마련하는 현장 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장시장실에서 논의된 현안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