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오는 8일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예절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4 제5회 남구예절대학`개강식을 가진다.  `2014 남구예절대학`은 아름다운 전통문화 예절의 체계적인 보급을 통해 우리 문화의 맥을 잇고 생활예절 습득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과정별 전문강사 및 시연강사의 강의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이뤄지며,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 100명이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총 12강좌로 이뤄져 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8일 개강식과 예론을 시작으로 우리의 예의문화, 생활예절, 인사예절 언어예절, 다도예절 등으로 구성돼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70%이상 출석 시 수료증도 수여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제5기 남구예절대학에선 잊혀져가는 전통적 예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것은 남구청 문화홍보과(☎: 053-664-2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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