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6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5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민선 6기가 시작되는 2015년의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책보고회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18개 실·과단소별로 발굴 제안한 신규시책 89건, 역점추진과제 97건과 함께 민선 6기 공약사항 16건, 정부3.0 추진과제 16건 총 218건의 군정과제에 대한 보고와 함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시책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국새인학 전시관 건립, 신 도청시대 맞이 준비위원회 운영, 예천문화관광 스토리텔링집 발간, 맛고을길 간판개선 시범사업 등 지역문화관광 기반 확충과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지역 정체성 확립 및 선양을 위한 사업을 시책으로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