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일 단기 4347년 개천절을 맞아 국조전에서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했다. 개천숭봉대제는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이념 구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칠곡군 단민회(회장 이동)에서 매년 10월 3일 국조전에서 거행한다.초헌관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맡았으며, 아헌관은 정세원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은 김병찬 칠곡경찰서장이 맡았다.  한편 국조전은 개국 성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음력 3월 15일 춘향대제와 10월 3일 개천절에 개천숭봉대제를 올리는 전당으로 종교차원을 초월해 단군의 건국이념 구현과 민족정기를 고취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 장으로 그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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