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3만 군민들의 화합과 결집을 도모하는 ‘군민체육대회’가 7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청송군·청송군체육회(회장 한동수)가 주관해 올해로 48주년을 맞는 청송군민체육대회는 ‘화합하는 군민체전! 도약하는 행복청송!’라는 주제로 체육경기와 민속경연 및 읍면노래자랑을 함께 개최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7일 군민체전 경기에 앞서 진성중학교 관악부의 공연으로 서막을 열고 공식행사로 선수단 입장과 운동장 개장 테이프 커팅, 대회선언 등으로 진행한다.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육상, 축구, 족구, 테니스, 탁구 등 체육종목과 씨름, 단체줄넘기, 보드레이스 등 민속경기와 생활체육경기로 화합을 다지고 9개 종목에 선수 800여 명을 비롯해 임원,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쟁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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