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4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 6기가 오는 8일로 100일을 맞았다. 100일은 앞으로 임기 4년을 채워갈 밑그림을 그린 기간으로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행정으로 영주시정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의 지난 100일의 주요 키워드는 소통과 섬김행정으로 요약된다. 장시장은 민선 6기 취임사에서 발표한데로 시민 행복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으로 새로운 희망 도시 영주 건설을 위해 힘썼다고 평가받고 있다.첫째, ‘시민참여 행정 구현 힐링중심, 행복영주’ 시정목표로 설정했다.민선 6기 출범 직후 섬김 행정을 실천하는 첫 사업으로 시정구호를 시민의 손으로 직접 뽑도록 했다.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시정구호는 전체 293건으로 민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민 공모로 선정된 영주시정 목표는 ‘힐링중심, 행복영주’로 영주시가 추구하는 목표를 시민들이 직접 정하게 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둘째, 시민이 주인 되는 현장중심 행정에 역점을 두었다.  장욱현 시장은 취임 후 줄곧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면서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과 목소리를 수렴해 시정에 반영토록 조치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19개 읍면동의 주민들을 만나 영주시 현안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의 보고형식위주로 진행되던 순방형식을 완전히 탈피하여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비롯한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그간의 반목과 갈등을 봉합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장 시장은 “이 과정에서 건의사항 225건을 받아 해결중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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