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10월 오전 7일 보건소에 등록 관리하고 있는 재가 암환자와 가족, 호스피스봉사자 그루터기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경주 불국사로 재가암환자 가을 나들이를 갈 계획이다.이번 재가암환자 가을 나들이는 치료를 위해 힘겨웠던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바깥나들이로 기분을 전환하고자 한다. 경주 불국사 관람 및, 삼림욕과 가을 단풍길 걷기로 환자와 가족, 봉사자와 따뜻한 대화로 투병생활로 인한 힘겨움을 해소하고 환자 상호간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유대 강화와 심리적·정서적 지지로 생활의 즐거움과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이 볼거리와 자연과 더불어 서로 즐겁게 대화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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