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과학대학교와 한국전력기술(주)가 산학협력 사업으로 시행하는 고용연계형 일자리창출 발전플랜트분야 인력양성교육 2014년도 1차 교육생(90명) 입교식을 갖고 참석한 교육생들을 격려했다.이번 입교식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성장거점연계한 지역 산업육성사업으로 김천과학대학교가 사업자로 선정, 한국전력기술(주) 참여하는 고용연계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매년 6억4000만 원(국비 410, 지방비 100, 민간 130)을 투입, 3년간 총 19억2000만 원, 1차년도 180명, 2, 3차년도 각 210명씩 총 6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게 된다. 이은직 김천과학대학교 총장은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한국전력기술(주) 및 협력업체에서 필요로하는 발전플랜트분야 전문 기술인력(CAD)을 양성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배출된 교육생은 한국전력기술(주) 협력업체에서 우선 채용할 것으로 지난달 25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학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박보생 시장은 “인력양성사업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혁신도시건설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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